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최홍만의 소원을 들어주는 '같이 놀 지니'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하하, 주우재, 김광규, 허경환은 소원을 빌면 원하는 대로 같이 놀아주는 지니가 되어 최홍만의 하루를 책임졌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7%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 2054 시청률은 3.2%로, 역시 토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이 오름 정상에 도착하는 장면으로, 최홍만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주는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후발대로 도착한 허경환은 고정을 노리는 김광규와 두쫀쿠에 밀린 분량을 걱정하며 비상사태를 맞았다. 게다가 최홍만까지 견제해야 하는 상황에 "적들이 천지다"라며,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웃음을 장전했다. 이러한 허경환의 마음을 읽은 유재석은 "경환이! 광규 형 때문에 불안하네~"라며 김광규의 활약 소식을 전했다. 허경환은 초조함에 견제 멘트를 날렸지만 웃음 사냥에 실패했고, 김광규는 "가만히 있어도 자책골을 넣네"라고 말하는 여유를 보였다.
최홍만의 소원 성취도 이어졌다. 최홍만이 자주 가는 갈치조림 맛집에서 밥을 함께 먹은 뒤, 최홍만의 소원인 알파카를 만나러 갔다. 최홍만은 귀여운 알파카를 보고 흥분해 달려갔고, 홍만어(?)로 대화하며 교감했다. 주우재는 알파카를 닮은 유재석을 카메라로 촬영하며 놀렸다. 평화로운 분위기 속 알파카는 허경환을 향해 침을 뱉었고, 알파카의 기강을 잡으려던 허경환은 계속해 침 세례를 받는 봉변을 당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 소원 코스는 한라산의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오름 등반이었다. '등산 천재'를 자처한 주우재는 촐싹대며 앞서 올라갔지만, 이내 지쳐 드러누웠다. 기세 좋던 김광규는 헉헉대며 "고정 못 해!"라고 외쳤고, 허경환은 "고정되기 쉬운 줄 알아요?"라며 김광규의 등을 밀면서 정상까지 이끌었다. 혼자가 아닌 함께여서 더 좋은 하루를 보낸 최홍만은 모든 소원을 이루며 행복해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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