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
사진제공=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
댄서를 준비하다가 배우로 전향해 데뷔한 정회린이 '프로보노'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서울 중림동의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한 정회린을 만났다.

지난 11일 종영한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 강다윗(정경호 분)이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정회린은 극 중 미얀마에서 온 이주 여성 카야 역을 맡았다.
"'스우파' 출연해" 댄서에서 배우로 전향…정회린 '프로보노' 촬영 소감 전했다 [인터뷰②]
정회린은 "'프로보노'는 촬영장에 가는 길 자체가 너무 즐거웠던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카야라는 인물을 연구하는 데도 오랜 시간을 들였고, 정성을 많이 쏟았다.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어도 카야는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은 역할"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경호, 소주연 등 멋진 선배 배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더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2022년 영화 '주인들'을 통해 데뷔한 정회린은 배우 이전에 댄서를 꿈꿨던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댄서를 준비했다. 그래서 같이 댄서를 준비하던 친구들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었다. 고향이 전주라 '세계적인 댄서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서울에 올라왔는데 지금 배우 일을 하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

끝으로 정회린은 "계속 성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틀을 깨는 과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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