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605회는 '우리집에 왜 왔니'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특히 원조 먹깨비 생후 31개월 정우와 먹짱계의 샛별 생후 17개월 서빈이의 먹짱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시청률도 쾌조의 상승세를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605회의 전국 시청률은 3.7%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 3.4%보다 상승된 수치를 보였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호우부자 김준호와 은우, 정우의 집에 랄랄과 서빈이가 놀러 왔고 정우와 서빈의 먹짱 대결이 펼쳐졌다. "다 먹어줄게~"라고 각오를 밝힌 원조 먹짱 정우는 스파게티를 포크로 돌돌 말아 먹는 여유를 부렸다. 신흥 먹짱 서빈이은 면을 손으로 잡고 고개를 꺾어가며 우걱우걱 스파게티를 입에 집어넣었다.
김준호는 어느새 부쩍 자란 은우와 정우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했다. 은우와 정우는 새해를 맞아 아빠와 등산도 함께 했다. 1년 전 아빠의 도움으로 계단도 겨우 올라갔던 정우는 이제 아빠의 도움 없이도 산길을 잘 걸었다. 이어 은우는 어른용 철봉을 잡고 14초 동안 매달리며, 아빠의 국가대표 DNA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우는 호리병에 담긴 튀밥을 꺼내려고 효자손을 사용하는 등, 사고력도 부쩍 는 모습을 보여줬다. 은우와 정우의 형제애도 더욱 돈독해졌다. 정우는 호리병 속에서 튀밥을 꺼내기 어려워지자 형에게 도움을 청했고, 은우는 튀밥을 꺼내다 지친 정우를 보자마자 호리병을 넘어뜨려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강단둥이 남매의 아빠 손민수는 사랑꾼임을 인증했다. 단이를 보며 꿀이 떨어지다가도 손목이 아픈 아내 임라라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그는 체온을 2시간마다 측정해 발열 여부를 관찰해야 하는 열당직도 혼자 섰다. 손민수는 "이게 사랑이구나 느낀 건 절대 피곤해도 라라를 깨우지 않았다"고 말해 수많은 엄마들의 응원을 받았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