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시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Next on Netflix 2026 Korea)’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와 시리즈, 영화, 예능을 각각 담당하는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와 김태원, 유기환 디렉터, 그리고 배우 전도연, 남주혁, 손예진, 박은빈과 안성재 셰프가 참석했다.
2026년 공개될 콘텐츠로는 최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뿐만 아니라 '이런 엿같은 사랑', '원더풀스', '동궁'과 영화 '파반느' '가능한 사랑', 예능에서는 '유재석 캠프',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등이 있다.
또한 손예진은 '스캔들'로 사극 도전을 하는 것에 대해 "데뷔작을 제외하고는 거의 처음으로 사극을 했다. 사극이 보기에는 아름답고 예쁘지만 한복을 입는 순간 몸을 옴싹달싹 할 수가 없다. 손발이 묶인 느낌으로 머리 장식도 무거웠다. 가장 어려웠던 건 제스쳐였다. 연기를 할 때 팔짱을 끼거나 짝다리를 짚거나 하는데 사극에서는 그럴 수가 없어서 어색하고 불편하더라. 꼿꼿함을 유지하는 그 시간이 정말 어려웠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앞서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임성근 셰프의 음주운전 논란이 일은 만큼, 이날 일반인 출연자 검증 시스템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임성근 셰프는 총 5번의 음주운전과, 폭행 상해로 벌금행을 처벌 받은 전과 6범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임성근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약 10년에 걸쳐 세 차례 정도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다"며 "술을 마신 뒤 차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경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일은 10년가량 전이며, 가장 최근 단속은 5~6년 전"이라고 음주 운전 사실을 고백해 논란이 됐다.
이어 그는 "그러다 보니 개인의 이력이나 전과를 세세하게 파악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법적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확인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저희가 할 수 없는. 발견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완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한층 더 높게 가능한 (법적인) 한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고 있다고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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