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올해 60세를 맞이한 김광규의 60돌잔치가 열렸다. 돌잔치 초대를 받은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는 김광규의 새해 소원 코스를 함께하며 신년 첫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 2054 시청률은 2.5%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목욕탕에 다 함께 입수하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6.2%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60 돌잔치의 주인공 김광규가 도착했다. 60세가 된 김광규는 원치 않는 생일상에 울컥하면서 "아버지가 70세에 돌아가셨다"라고 말해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유재석의 사회로 시작된 돌잔치는 돌사진 촬영, 60년 성장 영상 감상, 케이크 커팅, 돌잡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규는 돌잔치 상을 엎을 듯이 '군필 아기 표' 케이크 커팅식을 펼쳤다. 하이라이트 돌잡이에서는 연기상 트로피를 잡아 박수받았다.
다음으로 김광규의 새해 소원 풀이가 이어졌다. 첫 번째 소원은 이불 구매, 두 번째 소원은 멤버들과 같이 밥 먹기였다. 김광규는 바닥에 눕혀져서 퍼스널 이불 피팅을 했고, 유재석은 선물로 이불을 결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세 번째 소원은 볼링 치기. 볼링에 자신감을 보였던 김광규가 내기 꼴찌를 하면서 돌잔치 주인공이 지갑이 털리는 결과를 맞았다.
"새해에 이런 거 하면 기운이 확 난다"는 '대상 21관왕' 유재석의 말에, 허경환은 별안간 상의 탈의를 하고 폭포수를 맞아 쾌남력을 뽐냈다. 폭포수의 위력(?)이 궁금해진 김광규도 도전을 감행했다. 냉수마찰에 "아아악!" 득음을 한 듯한 김광규의 우렁찬 목소리가 목욕탕에 울려 퍼졌다. 김광규는 폭포수를 제압하고, 기운을 주체 못한 채로 냉탕에 풍덩 빠지며 제대로 새해의 기운을 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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