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1회에서는 깊어가던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세 번째 연애에 또다시 빨간불이 들어온다.
대학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나 서로의 청춘에 커다란 흔적을 남겼던 이경도와 서지우는 수많은 엇갈림을 지나 다시 한번 연인이 되었다. 아쉬움으로 끝났던 앞선 두 번의 연애와는 달리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각자의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도 변함없는 설렘과 사랑을 드러내며 더없이 따뜻한 나날들을 보냈다.
이에 이경도와 서지우의 관계는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이 쏠린다.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눈빛은 물론 붉어진 눈시울까지 사뭇 심각해 보이는 기류에 불길함이 엄습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얼굴에는 애달픈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슬픔 가득한 표정의 서지우와 급기야 얼굴을 감싼 채 오열하는 이경도는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둘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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