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영옥, 하희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57세인 하희라는 체중 관리 비법을 묻자 "아침에 루틴이 있다"며 "무조건 30분 일찍 일어나서 허리 스트레칭하고, 철봉도 매달리고, 다리 운동도 한다"고 답했다.
양치를 하고 미지근한 물먹고, 식사를 하기 전에 꼭 삶은 계란을 먼저 먹는다. 침대에서 스트레칭하지 않냐.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 최수종은 하희라의 아침 스트레칭에 대해 "저걸 정말 365일 한다"고 얘기했다.
MC 홍진경이 "이유가 뭐냐"고 묻자 하희라는 "예전에 다쳐서 2년 동안 못 걸었다. 20대 때 촬영하다가 오토바이에서 떨어져서 등을 다쳤다. 피가 안 나서 몰랐다. 다친 분이 60바늘을 꼬메서 저는 괜찮다고 했는데 등부터 허리까지 천천히 디스크가 오더라"며 사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금술 좋기로 유명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운동하는 이유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아내에게 잘 보이기 위해 운동한다는 최수종에 하희라는 "저도 그렇다. 제가 몸 관리하는 게 배우로서도 있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 제 몸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사람이 남편 아니냐. 저도 남편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운동을 한다. 근육 생기면 만져봐 이러면서 자랑하기도 한다"고 여전히 좋은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최수종과 하희라는 1993년 11월 결혼해 33년 차 부부로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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