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petiteRyujin'에는 '24시간 차 안에서 사는 30년 차 배우 (최초공개, 박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류진은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오늘 스케줄이 찍을 게 많은데 좀 분산을 시켜놨다. 첫씬, 마지막 씬 찍는 게 제일 안 좋은데, 발 없는 사람들이"라면서 말을 줄여 눈길을 끌었다.
오전 촬영 후 긴 공백을 버텨야 하는 류진은 "보통 집에 가던가, 촬영장에서 버틴다. 4시간 이내면 차 안에서 대본 보거나 잔다. 보통 친구랑 밥을 먹거나, 스크린 골프, 운동 하는 배우들도 있더라. 나도 예전에는 MBC 세트장 촬영 때 헬스장에 갔다"고 털어놨다.
류진은 집으로 귀가가 아닌 엄마 집을 선택한 뒤 "집에 가봐야 일거리만 많고 쉴 수가 없다. 엄마집에 가면 온전히 잘 수 있다"고 말했다.
류진 신인 시절을 함께한 박은혜는 "신인 때 같은 사무실 공간을 썼다. 매니저 대표들이 얘기하는데 '류진이 키가 커서, 세트에 걸려서 캐스팅 난항'이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류진은 "매너 다리 엄청 했다. 남자들한테도 매너 다리를 했다. 세트장 들어가면 바로 앉으라고 헀다"고 이야기했다.
밤에 액션 장면을 촬영하게 된 류진은 "실장님 전에는 사기꾼. 형사 역할을 하면서 싸우는 장면이 많았다. 밤새 찍고 1분 나가니까 비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복싱 선수 출신 매니저에게 액션을 배운 그는 촬영 중 활약했지만 "집에 가면 분명 어딘가 멍들었어"라고 투덜거려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