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투표 70%와 심사위원 30%를 합쳐 선정된 베스트 커플상은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이 받았다. 두 사람은 트로피를 받은 뒤 키스를 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장기용은 "예뻐해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 인사 전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예뻐줘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안은진에게 영광을 돌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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