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성훈 SNS
사진=추성훈 SNS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추성훈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년도도 어느덧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한 해였나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추성훈은 "저에게 2025년은 YouTube를 통해 정말 많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YouTube에서는 한국 1위를 달성했고 SBS에서는 상까지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기뻐했다.

이어 추성훈은 "2026년에는 저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며 "여러분이 분명히 즐거워하실 거라고 확신한다. 기대해 달라"고 의미심장한 예고를 더했다.

앞서 추성훈은 유튜브가 지난 3일 발표한 '2025 연말 결산'에 따라, 한국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톱1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30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는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약 2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2011년 딸을 사랑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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