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슈타인 SNS
사진=원슈타인 SNS
가수 원슈타인이 새해를 앞두고 누리꾼들에게 연애 팁을 전했다.

원슈타인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에는 소개팅 만나기 전부터 카톡에서 오랜 시간 탐색 한다면서요"라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원슈타인이 해외의 술을 마시며 연말을 즐기고 있는 모습. 그는 "마음에 들면 1월 1일에 맞춰서 만나고 사귀어라 그럼 기념일이 매번 새롭지 않을까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한 후 가스라이팅 해서 나만 사랑하도록 만드세요. 그 다음 스스로도 가스라이팅 해서 그 사람만 사랑하도록 설계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원슈타인 SNS
사진=원슈타인 SNS
앞서 원슈타인은 지난 10월 자신의 SNS에 "2018년도 달팽이 둘"이라며 7년째 연애 중임을 깜짝 암시했다. 원슈타인은 여자친구에 대해 "나의 커리어 초반부터 같이 만들어 온 사람"이라며 "제 가스라이팅으로 다양한 비트의 초안을 완성하며 데뷔했다. 그 외에도 Valentine 뮤직비디오 감독을 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1995년생인 원슈타인은 2018년 싱글 '거미줄'로 데뷔했다. 2021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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