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흑백요리사2'는 8~10회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진출자가 가려지는 미션이 진행됐다.
3라운드 흑백 팀전에서 흑수저 팀이 전원 탈락한 가운데, 패자부활전을 통해 흑수저 셰프 요리괴물과 술 빚는 윤주모가 극적응로 추가 생존했다. 백수저 셰프 12인과 패자 부활한 흑수저 셰프 2인, 총 14명은 TOP7 결정전인 2인 1조 흑백 연합전에 임했다.
대형 스포일러에 시청자들도 "김샜다"며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스포 떴다", '요리괴물 명찰에서 이하성 명찰로 바뀐 거면 결승 올라간 건 맞는 듯", "떨어졌으면 명찰을 안 만들었겠지", "짜깁기를 실수하네", "방송에서 대놓고 스포한 거나 다름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추가 생존자가 없다고 했지만 시즌1 때도 TOP8이었던 걸 감안하면, 패자 부활자나 히든 생존자가 있어 "손종원과 요리괴물이 모두 최종전에 진출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반응도 있다.
제작진의 대형 실수로 인한 스포일러일지, 의도적인 편집일지 다음 회차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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