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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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하 ㄴ방송인 추성훈이 '셰프와 사냥꾼'에 출연한다. 앞서 추성훈은 배우 차승원과 새 예능 '차가네'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에 출연진 프로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각 출연진의 능력과 특징을 마치 게임 캐릭터 소개 화면처럼 보여주며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라는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에드워드 리는 '식재료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추성훈은 '눈앞의 사냥감은 절대 놓치지 않는다'라고 소개되며 두 사람의 성향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어 임우일은 '실속형 헌터', 김대호는 '무모할 만큼 거침없는 도전 정신'으로 캐릭터를 강조하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스페셜 멤버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검은 실루엣으로 등장한 그는 힘, 리더십, 요리 등 모든 능력치가 측정 불가로 표시돼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스페셜 멤버는 '셰프와 사냥꾼'의 첫 번째 방문지 인도네시아에서 합류한다는 귀띔. 향후 인도네시아 스페셜 멤버가 '셰프와 사냥꾼'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셰프와 사냥꾼'은 출연진들의 뚜렷한 캐릭터가 한눈에 드러나는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이들이 극한의 야생 속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본 방송을 향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오는 2026년 1월 8일(목) 밤 10시 채널A에서 첫 방송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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