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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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사회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구라는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으로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김구라는 "동상이몽도 도전을 한다. 2월 3일부터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현재 동상이몽은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 중이다.

이어 그는 " 서장훈 씨도 휘문고등학교를 나왔는데 강북에 있는 명문고가 강남으로 옮기면서 명문의 기세를 확 올린적이 있다. 동상이몽도 화요일에 가서 프로그램을 다시 멋지게 살려보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라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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