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당일배송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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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우리집' 김성령이 촬영 중 폐경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한강 위 집'에 입성했다.

이날 가비는 방송 최초로 '한강 위 집'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환호하던 멤버들은 '방이 하나'라는 사실에 경악했고, 치열한 게임을 통해 방 정하기에 나섰다.

게임 구멍에서 1등으로 일취월장한 장영란이 거실 소파를 선택하자, 김성령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어쩔 수 없이 2인용 방을 선택한 그는 룸메가 된 가비에게 "나 방구 껴도 돼?"라고 물어 폭소케 했다.
사진=JTBC '당일배송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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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에서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던 하지원은 "드라마 찍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에 김성령은 "드라마 속에도 이런 장면은 없었어"라며 공감했다.

가비가 칵테일 음료를 대접했지만 평가는 좋지 못했다. 석류 들어간 음료라는 설명에, 김성령은 "여성 호르몬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쳐 배꼽을 쥐게 했다.

하지원이 "'에겐녀들을 위하여'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김성령은 "그건데 생각이 안 났다. 석류에 에스트로겐이 있으니까"라고 민망함을 드러냈다.
사진=JTBC '당일배송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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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하지원은 "이제 호르몬에 신경 써야 할 나이다. 나는 호르몬 때문에 기분이 오락가락한다"고 털어놨다. 가비 또한 "호르몬 때문에 생리 전에 우울하다"고 고백하자, 김성령은 "나 생리 끝났다"고 폭탄 발언해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성령 언니 다시 한번 생리하게 해달라"고 건배사를 또 한 번 외쳤고, 김성령은 "지금 나이까지 하면 큰일 난다"면서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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