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은 30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 2025년을 뜨겁게 달궜던 히트곡 '나는 반딧불' 라이브를 들려주며 연말 감성을 정조준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황가람은 함께 출연한 헤이즈와 초면임을 밝히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최근 데뷔 첫 팬미팅으로 바빴던 근황을 전하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황가람은 "처음으로 팬미팅을 했다. 마치 팬들과 수련회를 같이 간 느낌이었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기에 김태균은 "'나는 반딧불'로 올해 내내 음원차트에서 내려올 생각이 없더라"라며 운을 뗐고, 뮤지 또한 "현재도 음원차트에 있다"라며 '나는 반딧불'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 인기에 감사를 전하며 "학자금 대출 등 빼고는 빚 다 갚았다. 이제 이모한테 용돈도 드린다"라고 털어놔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컬투쇼'를 감동으로 물들인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로 2025년 '황가람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전 국민 힐링송으로 자리 잡은 '나는 반딧불'은 멜론 TOP 100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써클차트 디지털종합(스트리밍·다운로드·BGM 등 국내 이용량 총합) 부문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황가람은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 부문 수상과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K-POP상 수상은 물론,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며 '2025년 대세'임을 몸소 입증했다.
황가람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트라이' 팀과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심권호, 알고보니 '53세 모태솔로'였다…"키 작고 못나서, 고백도 못해" ('사랑꾼')[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813606.3.jpg)

!["큰엄마와 성관계해 임신" 희대의 패륜아였다…색욕 강했다더니, 장성규 충격 "뭘 들은거야" ('하나부터')[종합]](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16715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