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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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일우(62)가 박선영과 일출-일몰 데이트를 즐긴다. 이에 이다해는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2025년 마지막 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해 일출-일몰 데이트는 물론, 요트까지 대절하는 로맨틱한 하루가 공개된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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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은 어둑어둑한 새벽 북악산을 오른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추워할까 봐 미리 덥힌 핫팩을 건넨다. 박선영은 고마워하면서도 "핫팩 말고 따뜻한 마음을 주라"고 화끈하게 플러팅해 김일우를 빵 터지게 만든다. 잠시 후, 북악스카이웨이 전망대에 도착한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까지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대화한다.

이때 김일우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북악스카이웨이에 얽힌 과거를 떠올리다가 "그러고 보니까 (전 여친과의) 추억이 많았네"라고 셀프 폭로한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단체로 한숨을 내쉬고, 김일우는 다급히 "선영이 나의 마지막 여자친구이길 바란다"고 스윗하게 고백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달달한 분위기 속 일출을 함께 본 두 사람은 해 질 무렵이 되자 한강으로 가서 럭셔리한 요트에 오른다. 알고 보니 김일우가 지인의 요트를 통째로 대절해 선상 일몰 데이트를 준비한 것. 이를 본 이다해는 "오늘 고백하시냐? 드디어 프러포즈하는 날인가?"라며 대리 설렘을 표현한다. 과연 김일우가 요트에서 박선영에 어떤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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