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선보인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장르를 넘나들었던 만큼, 드라마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낸다. 이런 가운데 MBC 측이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먼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성사될 MBC 드라마의 과거, 현재, 미래의 만남이 궁금해진다. 2019년부터 줄곧 ‘MBC 연기대상’을 지켜온 터줏대감 김성주와 ‘2017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수상에 빛나는 배우 이선빈이 MC로 호흡을 맞추며 별들의 잔치를 이끈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 채종협을 비롯해 ‘21세기 대군부인’ 아이유, 변우석, ‘오십프로’의 신하균, 허성태까지 MBC 드라마의 배턴을 이어받을 배우들이 시상자로 출격한다. 여기에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들도 시상자로 참석한다.
Point 2.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 예고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축하무대를 통해 ‘2025 MBC 연기대상’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청규 앨범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그동안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에 서는 자우림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특별한 무대를 예고한다. 이에 드라마 스타들과 함께 하는 유쾌한 파티를 만들어줄 자우림의 축하 무대에 시선이 쏠린다.
‘2025 MBC 연기대상’에서 탄생할 새로운 주인공의 정체에도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올 한 해 MBC 드라마는 ‘모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다채로운 작품이 공개됐다. 이들 중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손.내.뽑(내 손으로 내가 뽑는다의 줄임말)’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에도 호기심이 증폭된다.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 나인우부터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 진기주, ‘바니와 오빠들’의 노정의, 이채민,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 김영대, 그리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 김세정까지 다양한 커플이 이름을 올린 만큼 시청자들이 직접 뽑은 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에 호기심이 커진다.
Point 4. 별들의 잔치 워밍업! 레드카펫 실시간 생중계로 본방송 기대감 UP
마지막으로 별들의 잔치에 흥을 예열할 레드카펫 생중계도 준비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약 80분간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치지직 네이버 엔터 채널에서는 ‘2025 MBC 연기대상’을 빛내줄 스타들의 레드카펫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공식] '아이유♥' 이종석, 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올해도 또 기부 누적액만 12억원](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817776.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