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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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의 친딸로 알려진 배우 이진이가 바로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2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진이와 바로엔터테인먼트간 전속계약이 최근 끝났으며 양측은 이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변우석, 공승연, 이유미, 이채민, 진구 등 다수의 인기 배우들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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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이는 지난 2021년 3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그는 2016년 SBS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 주연으로 데뷔한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내년 방송 예정인 MBC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출연을 확정하며 차기작 소식도 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황신혜의 딸이라는 수식어로 먼저 대중에게 각인됐지만,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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