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29일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의 문제적 첫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흥미를 배가시킨다. 두 사람이 하룻밤 일탈로 얽히기 전, 서로에게 절대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인연의 시작점인 것.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최진혁은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각자의 이유로 자발적 비혼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엮인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두준의 언짢은 표정이 포착돼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희원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두준의 모습인 것. 특히 희원이 두준의 정장에 와인을 쏟은 듯 두준의 정장이 흥건하게 젖어 있어 두 사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처럼 첫 만남부터 앙숙 케미를 발산하는 두준과 희원의 인연이 어떻게 하룻밤 일탈로 이어졌을지 '아기가 생겼어요' 본 방송에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새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오는 1월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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