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37회는 최고 시청률 7.7%를 기록하며, 186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위엄을 뽐냈다. (닐슨 코리아 기준)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현무는 "2026년에 아시안게임이 있다. '사당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 아나운서 후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어 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내년에도 활약을 예고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윤주가 사무실에 도착하자 직원들은 잔뜩 긴장하며 업무에 집중했다. 김윤주는 앞에 앉은 직원이 모자를 쓰고 일하는 것을 지적하는가 하면 옥상달빛을 제외한 아티스트들의 행사가 너무 없다고 걱정하며 아티스트 전원을 소집했다. 좁은 사무실에 아티스트들이 앉을 곳을 찾지 못하자 이순실은 "우리 냉면집에 의자가 남아도는 데 좀 가져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들레와 요조가 함께 만든 시즌송 '우리들의 칸타타'는 와우산레코드 아티스트들의 장점이 돋보이는 노래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김윤주의 꼼꼼한 지휘 아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됐고 노래를 들은 스페셜 MC 별은 "노래가 좋다. 몇 번이나 흥얼거렸다"라며 극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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