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흔드는 이모지를 담은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린은 침대 위에 앉아 연분홍 깃털 장식 미니 드레스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포근한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맨발로 다리를 뻗거나 무릎을 꿇은 자세는 꾸밈없는 편안함을 더했고 손으로 입을 가린 장난스러운 표정에서는 특유의 소녀 같은 감성이 전해진다.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프레임 안경을 착용한 채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미소를 짓고 있어 핑크 드레스와 대비되는 지적인 매력을 강조한다. 부드럽게 내려오는 긴 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은 전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완성한다.
앞서 린은 엠씨더맥스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했으나 결혼 11년 만인 지난 8월 파경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소속사 325E&C는 양측의 귀책 사유가 없는 원만한 합의 이혼임을 강조하며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린은 지난 11월 자신의 생일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조심스럽게 소통을 이어왔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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