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 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평가받으며, 매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
영광만 주어지지는 않는다. 매회 최하위 1인은 다음 회차 녹화에 참여할 수 없다. 그 자리는 새로운 레전드 스포츠 스타가 채운다. 누가 예능 메달의 주인공이 될지, 또 누가 탈락의 고배를 마실지, 그리고 어떤 스포츠 스타가 새롭게 합류할지까지, 회차마다 판이 완전히 뒤바뀌는 구조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안정환 역시 특유의 솔직한 화법과 센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스포테이너 선배로서, 후계자 후보들의 예능 가능성을 냉정하게 점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스맨' 제작진은 "예능 진출을 꿈꾸는 스포츠인들이 재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프로그램 기획 배경을 밝혔다. 또 "레전드 선수들의 출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새로운 예능 원석들이 선사할 색다른 웃음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예스맨'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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