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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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정수와 원진서 부부가 천생연분임을 인증했다.

원진서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놀랍고, 행복하고, 고마워요 여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원진서가 윤정수와 함께 성탄절 전야를 즐기고 있는 모습. 원진서는 "너무 놀랍고 신기한 게, 저도 오늘 저녁 먹고 밤에 오빠랑 먹으려고 어제 몰래 스톨렌을 사놨는데, 오빠도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퇴근길에 서프라이즈로 스톨렌을 사왔다. 그것도 그 수 많은 빵집 중 둘 다 같은 곳에서 샀다"고 말해 서로가 남다른 인연임을 알렸다.

한편 윤정수 1972년생으로 올해 53세, 원진서는 1983년생으로 41세다. 두 사람은 10년간 알고 지내던 지인 사이였다. 올 초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달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원진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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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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