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24일 엔조이커플 인스타그램에 "올 겨울엔 산타 할아버지가 저희 집엔 안 오신대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쌍둥이를 품에 안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10월에 미리 오셔서 세상에서 제일 큰 선물을 둘이나 주고 가셨다"면서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2014년부터 2024까지 11번의 크리스마스는 둘이 함께, 2025년 12번째 크리스마스부터는 넷이 함께"라며 올해 성탄절이 남다르다고 알려 눈길을을 끌었다.
한편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으며, 지난 10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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