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3'가 23일 오후 1시 40분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 14명을 기록했다. '아바타3'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전 예매관객수 역시 65만명(23일 오후 1시 48분 기준)이 넘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연말 올해 최고 영화", "온 가족이 항상 극장에서 보는 영화"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를 남겼다. 또한 "역시 갓작이다", "차원이 다르다. 역시 아바타!" 등 영화적 체험에 특화된 작품이라고도 짚었다.
'아바타3'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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