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스튜디오777ㅑ'에서는 '내향인 이준영을 이렇까지 환영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내향인인 이준영이 20여분간 견디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알리며 열띤 환영식을 열었다. 이준영은 내향인 답게 수줍게 웃으며 등장했다. 조나단은 "I로서 이렇게 하고 나면 집에 가서 기절하고 그러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사실 가는 길에 기절한다"며 "꿈이어도 싫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환영식에 대해 "너무 고맙고 너무 감사하긴 한데 되게 티비에서 보던 걸 내가 당할 줄 몰랐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단은 "사실 나도 내향인이다"며 "30초간 아이컨택을 하자"고 제안했다.
댓글들을 읽으며 이준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조나단은 이준영에게 스스로도 잘생긴 걸 아냐고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겸손하게 "난 내가 완벽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조나단은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볼 때 그런 생각 안하냐"고 했지만 이준영은 거울을 잘 안 본다고 알렸다. 3단계는 별안간 아카펠라 그룹이 등장해 이준영을 위한 세레나데를 부르는 것이었다. 이준영은 이들에게 감사해 하면서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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