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 출연한 가수 에일리는 절친한 가수 신지와 남편 최시훈이 대치했던 아찔한 일화를 최초 공개했다. 에일리는 “언니는 날 딸처럼 잘 챙겨준다”며 신지와의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사건의 발단은 결혼 전, 상견례를 하듯 신지에게 남편을 소개한 자리였다. 이날 남편을 향한 ‘센 언니’ 신지의 압박 면접이 시작됐고, 숨 막히는 대치 상황을 견디지 못한 남편은 “잘못하면 맞을 것 같아…”라며 공포에 질렸다고. 과연 신지와 에일리 남편 사이에는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
에일리는 남편의 ‘백수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했다. 과거 남편을 향한 논란에 대해 에일리는 “와이프 돈을 뜯어먹으려고 결혼했다는 말에 상처를 받았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에일리는 남편 최시훈은 현재 한 회사의 CEO라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더불어 극한의 상황에서도 눈물까지 쏟으며 아내를 지킬 만큼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현이는 축하보다 눈물을 먼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근 진정선이 자동차 플랫폼 사기 피해를 겪으며 결혼 준비에 위기를 맞았기 때문. 결국 이현이는 진정선을 위해 초호화 드레스숍부터 럭셔리 한강뷰 예식장 투어까지 직접 나섰다. 이현이는 후배의 결혼을 위해 웨딩 업체를 알아보는 것은 물론, 협찬과 할인까지 성사시켰다. 이현이의 초호화 플렉스에 스튜디오에서는 “통 크다”, “이현이 파워”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신지와 에일리 남편 최시훈의 ‘일촉즉발 위기의 첫 만남’ 현장과 톱모델들의 특급 결혼 준비 과정은 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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