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유재석의 애착 동생 유연석이 남미 팬미팅을 후일담을 공개한다.
유연석은 “남미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더라”라며 “팬미팅에 1000명이 오셨다. 반응이 뜨거워서 2~3000명 계신 것 같았다”라며 뿌듯해하자, 유재석은 “100명 오셨는데 1000명 같은 느낌이 났다는 거지?”라며 유연석의 인기가 믿기 어렵다는 듯 능청을 떤다.
유재석, 유연석은 ‘데뷔 4.5년 차’ 추영우, 신시아와의 만남에 문득 세월을 체감한다. 데뷔 34년 차 유재석의 눈에 유연석은 한참 후배인 애착 동생. 그러나 추영우, 신시아의 연차를 들은 유연석이 “저는 22년 차”라고 밝히자, 유재석은 “연석이가 22년 차라고? 너도 산신령 급이구나”라며 화들짝 놀란다.
그도 잠시, 유연석이 “그럼 형이 배추도사냐”라고 재치 있게 받아 치자, 유재석은 “우리가 연예계 배추도사, 무도사인 거다”라며 너스레를 떤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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