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로 꾸며져, 본인의 선물을 모두 찾아내야만 벌칙을 면할 수 있다. 이에 힌트 산타에게 선물의 진위를 감정받을 기회를 얻고자 멤버들이 자객 마피아로 변신했다. 여느 마피아와 룰은 같지만, 전원 안대를 쓴 채 감각에 의존하는 것이 포인트가 되어 현장은 대환장 쫄보 파티가 됐다.
일부 멤버들은 갖은 고생의 대가로 힌트 산타에게 선물을 감정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누군가는 본인의 선물이 단 하나도 없다는 현실에 직면, 산타를 향해 울분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선물이 있어도 없는 사람, 그리고 눈앞에 선물을 두고도 알지 못하는 이들이 섞여 제 주인을 찾아갈 선물이 얼마나 될지 본 방송에 관심이 커진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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