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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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김재원이 예능 활동을 통해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몸값이 약 100억 원대로 추정된다고 알려진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의 뒤를 김재원이 이을 수 있을지 업계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김재원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서브 주연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김고은의 상대 역으로 캐스팅됐다. 두 사람은 실제로 10살의 나이 차가 나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발탁된 만큼 작품과 김재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재원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리얼리티 부문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김재원은 "진짜 저 맞나요?"라며 벅찬 감동을 드러낸 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과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형, 누나들이 없었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라며 함께 출연한 동료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따뜻한 취지의 프로그램인 만큼 저 또한 더 따뜻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핫이슈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김재원은 밝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민정을 필두로 출연진이 이동식 편의점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현장에서 김재원은 팀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매사 적극적인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며 팀원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준 그는 준비 과정에서도 누구보다 먼저 움직여 물품을 나르거나 현장을 정리하는 성실함을 보였다.

밝은 리액션과 솔직한 반응까지 더해지며 예능 원석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재원이 향후 활동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능에서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김재원은 차기작 공개도 앞두고 있다. 그는 2026년 상반기 방송될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3'에서 신순록 역으로 활약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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