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최근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송이와 하트 이모지 멘트를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차분한 그레이 코트를 걸치고 카페 골목길을 거닐며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검정 가죽백을 들고 손으로 입을 가린 포즈는 수줍은 듯 사랑스럽고, 자연광에 비친 피부결은 한겨울 공기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붉은 테이블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여유와 우아함이 느껴진다. 세련된 도심 속에서도 변함없는 청순미를 자랑하며, ‘원조 겨울 여신’다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팬들은 "아름다워",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오늘도 아름답다", "보고싶어요 배우님", "너무 좋아"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사진 = 최지우 인스타그램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2020년 46세에 얻어 스스로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슈돌’ 11주년을 맞아 새 MC로 합류한 최지우는 작품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하차 소식을 전했다. 또 최지우는 1형 당뇨 판정을 받은 어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끝내 세상을 바꾸어 버린 한 엄마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 '슈가'에 출연한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