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차분한 그레이 코트를 걸치고 카페 골목길을 거닐며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검정 가죽백을 들고 손으로 입을 가린 포즈는 수줍은 듯 사랑스럽고, 자연광에 비친 피부결은 한겨울 공기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붉은 테이블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여유와 우아함이 느껴진다. 세련된 도심 속에서도 변함없는 청순미를 자랑하며, ‘원조 겨울 여신’다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