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 사진=MMA2025 캡처
지드래곤 / 사진=MMA2025 캡처
라이브 논란을 해소한 가수 지드래곤이 'MMA2025'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지난 2월 발매된 정규 3집 '위버맨쉬'로 4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았다.

이날 지드래곤은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올 한 해는 개인적으로 나에게 뜻깊은 해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새로 시도해보는 일들이 많았다. 이번 앨범을 만드는 데 오래 걸렸다. 앨범명을 '위버맨쉬'라고 짓게 됐는데, '초월하는 자, 계속 넘어서는 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주문 같은 것이다. 자기 주문. 그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 / 사진=MMA2025 캡처
지드래곤 / 사진=MMA2025 캡처
그는 "그동안 함께해준 모든 분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나의 영감의 원천이 돼주는 세상 만물, 그리고 VIP(팬덤명)에게 감사하다. 빅뱅 멤버들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MMA2025' 에는 지드래곤, 박재범, 10CM, 지코, 우즈, 제니, 한로로, 엑소, 보이넥스트도어, 라이즈, 플레이브, NCT WISH, 아이딧, 알파드라이브원, 에스파, 아이브, 아일릿, 하츠투하츠, 키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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