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0회에서는 베트남 닌빈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장동민이 강력 추천한 ‘보양식’인 ‘자라탕’과 ‘염소 요리’ 등을 맛보며 체력과 정기를 충전하는 현장이 담긴다.
보양식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장동민은 “요즘 우리 둘째 아이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다. 아이가 아직 통잠을 안자서 새벽마다 불침번처럼 기상한다. 젊었을 때와는 아무래도 기력이 다르다”고 토로한다. 김대희는 “나도 10대 때는 아무리 피곤해도 벌떡 일어났는데, 요즘은 밤 12시만 넘으면 눈이 감긴다”고 공감한다. 장동민은 “그럴 때일수록 잘 먹어서 고급 휘발유를 넣어줘야 한다”며 보양식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반면, 김준호는 마른 체형의 홍인규를 힐끔 보더니, “몸이 똥차인데 고급 휘발유를 넣어서 뭐하냐”라고 디스한다. 이에 자존심이 긁힌 ‘다둥이 아빠’ 홍인규는 “형이 똥차일지도 모르지! 나는 애가 셋이라 나라에서 인정한(?) KS마크가 있다. 엔진이 확보된 남자!”라고 당당히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베트남의 귀한 보양식을 영접한 ‘독박즈’의 유쾌한 먹방은 20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30회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