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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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김연아♥고우림, 이상우♥김소연 등 연예계 대표 커플들이 하관이 닮은 공통점으로 '하관 운명설'을 불러일으킨 데 이어, 변요한♥티파니 역시 닮은 하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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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핑크빛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의 축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티파니가 소녀시대 8명 멤버 중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는 멤버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변요한은 1986년생, 티파니는 1989년생으로 세 살 차이의 또래 커플이다.

또한 변요한과 티파니는 모두 개신교 신자라는 점에서 종교까지 같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되면서 '삼식이 삼촌' 촬영 당시의 투샷 역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관이 닮았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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