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구혜선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지난 2021년 엔에스이엔엠과 동행을 시작했다.
엔에스이엔엠은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이자 혁신을 이끄는 벤처 기업가로서 존재감을 떨치고 있는 구혜선과 또 한 번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그간 구혜선은 도전과 변신에 과감히 뛰어들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왔다. 앞으로도 그의 남다른 재능이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2000년대 시트콤 전성기를 이끈 '논스톱'으로 연기의 길에 입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연기 활동을 기반으로 영화감독을 비롯해 작가, 작곡가, 화가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멀티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도 꾸준히 확장해 갔다.
구혜선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최근 K-헤어롤의 새 지평을 연 납작형 헤어롤 쿠롤(KOOROLL)을 론칭하며 벤처 기업가로서도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또 현재 재학 중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별포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도 맞이했다.
한편 구혜선이 재계약을 체결한 엔이스이엔엠에는 배우 김강우, 윤상현, 고현정 등이 속해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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