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여:) ☺️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 캬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보라가 대기실 안에서 임신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남보라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며 들뜬 기분을 표출했다.
그러면서 남보라는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 해볼게요✨"라고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
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남보라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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