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대구에 방문한 한일 멤버들의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모두 대구에 모인 가운데 한국 대표팀들은 대구 대표 음식을 맛봐야 한다며 가져왔다. 대구 대표 음식은 바로 닭똥집, 막창, 매운갈비찜 등이었다. 특히 한국 멤버들은 일본 멤버들에게 닭똥집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이때 진해성은 "이게 뭐냐면 치킨인데"라고 말문을 열었고 옆에 있던 신승태는 "똥"이라고 했다. 이말에 슈는 당황했고 이후 설명을 듣고 나서야 닭똥집 의미를 알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일본 멤버들은 막창과 매운 갈비찜을 맛보게 됐다.
상차림이 화려하게 차려지자 일본 멤버들은 닭똥집 부터 막창, 뭉티기, 매운 갈비찜, 이모카세 반찬까지 제대로 즐겼다. 진해성은 이때 먹짱인 자신이 제대로 된 총각김치 먹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맨손으로 총각김치를 들었다. 진해성은 "이렇게 손으로 들고 입으로 베어먹는 거다"고 하며 시범을 보였다. 이에 일본 멤버들은 매워하면서도 맛있게 음식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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