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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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데뷔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의 MC로 발탁됐다.

9일 MBC 측이 민호의 멋스러운 매력과 짤막한 인터뷰를 담은 '2025 MBC 가요대제전 멋'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로써 민호는 3년 연속 가요대제전의 메인 MC를 맡게 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강렬한 레드 타이틀 '가요대제전 멋' 아래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수트를 갖춰 입은 민호의 훤칠한 비주얼은 '멋'이라는 부제와 절묘하게 맞물리며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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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은 지난 20년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명장면과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매년 연말 시청자들과 함께했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MBC 가요대제전'은 한층 확장된 스케일과 신선한 구성으로 연말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편 민호는 12월 13~14일 양일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BEST CHOI’s MINHO <Our Movie>'(2025 베스트 초이스 민호 <아워 무비>)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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