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춈미는 자신의 계정에 “내일 오전 10시, 라버리 마지막 물량이 자사몰에 오픈됩니다. ‘마지막’이라는 글을 적으며 제가 어떻게 말을 꺼내야 덜 후져 보일까, 어떤 식으로 말하면 내가 실패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까, 내지는 어떻게 하면 내가 이루어온 것들을 잃지 않을 수 있을까를 고민했는데요. 그렇게 글을 쓰려고 기를 쓰다 보니 사실 그게 제 성격에 맞지 않고 잘 적어지지 않아서, 그냥 늘 그렇듯 온전히 저다운 글로 마지막 인사를 드려보려고 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마지막으로 “여러분 덕분에 평범한 사람이 성장할 수 있었고, 브랜드가 아니라 ‘저’라는 사람을 믿어주셨던 그 마음, 평생 잊지 않고 저는 다시금 준비해서 달려보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고 책임 있게 이 여정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Laveree, 그리고 종민 올림”이라고 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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