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은 6~7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Pauliday(폴리데이)’의 전반부 무대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오는 13~14일까지 이어지는 4회 공연의 첫 주차로, 약 150분 동안 27곡을 선보이며 연말 분위기에 최적화된 무대를 완성했다. 따뜻한 감성, 유머, 안정적인 레퍼토리가 조화로운 공연이었다.
‘폴리데이’는 폴킴(Paul Kim)과 홀리데이(Holiday)의 의미를 결합한 이름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쉼표’ 같은 시간을 담았다. 오프닝에서는 폴킴에게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등장해 반전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캐럴 무대도 폴킴만의 감성으로 꾸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선사했다. 라이브 밴드의 탄탄한 사운드 역시 공연에 깊이를 더했다.
폴킴은 공연 말미에 “행복한 이 순간들을 마음에 간직하겠다. 여러분의 추억 속 한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30년 더 함께하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연인, 친구, 가족 등 다양한 관객층으로 객석을 가득 채우며 폴킴의 폭넓은 호감도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진솔한 감성, 깊이 있는 가사, 편안한 유머와 따뜻한 소통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폴킴의 ‘폴리데이’ 콘서트는 오는 14일까지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계속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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