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이모지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고아라는 따뜻한 햇살 아래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회색 니트와 블랙 패딩을 걸친 편안한 캐주얼 룩임에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긴 생머리와 투명한 피부, 자연스러운 표정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거리 한복판에서 포착된 고아라의 모습은 한 편의 화보를 연상케 한다.
한편 1990년생으로 35세인 고아라는 지난 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에서 주연을 맡았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공개된 19금 드라마로 당초 화리 공주 역은 고아성이 캐스팅됐으나 부상으로 하차하면서 고아라가 합류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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