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현재까지 식센이들은 다섯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정답을 맞혀 4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 충격적인 조합의 음식이 등장해 식센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료로 숙성한 고기의 생소한 비주얼에 식센이들이 당황한 가운데 고기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은 의문을 제기하며 점점 언성을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
다른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이 사장의 겸업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님이야?”라며 놀란 이해리가 가리킨 곳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게 사장이 촬영한 사진이 놓여 있고 고경표도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어봐 사장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식센이들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완벽한 음식 맛에 현혹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중에서도 한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의 무한 감탄과 박수갈채가 터졌고 급기야 이해리는 가짜 후보에서 이곳을 제외했다는 후문이다.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다비치의 서울 용산 가짜 찾기 여행은 오늘(4일) 저녁 8시 40분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방송된다.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10회를 끝으로 시즌2가 종료된다. 한편, ‘식스센스2’ MC 유재석은 자신이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관련해 최근 논란이 일었다. 루머에 휩싸인 다른 출연자 이이경이 ‘놀면 뭐하니’를 하차하게 됐는데, 이이경의 자진 하차가 아닌 제작진의 권유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제작진뿐만 아니라 해당 프로그램 메인 MC인 유재석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비판받게 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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