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경완 SNS
사진=도경완 SNS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위한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동민은 아내와 함께 집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된다며 “와이프가 이런 것만 조심하면 좋겠다 싶은 게 있다.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일까봐 근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알고보니 내조의 여왕이었다…"♥도경완 걱정에 전화 돌려" ('두집살림')[종합]
이에 장윤정도 “(도경완이) 내가 아는 분들이랑 같이 방송을 하면 미리 연락을 드린다. 우리 남편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 전화해서 잘하고 있냐고, 힘들게 하는 사람 없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추성훈도 이날 야노 시호가 걱정돼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에 장동민은 “한국 방송에 오늘처럼 이렇게 나오는 건 오랜만이라 더 걱정되신 것 같다”고 대변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가격은 120억원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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