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야노 시호, 장동민은 방송 최초로 배우자 없이 두집살림을 차렸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씨가 스케줄이 바쁘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라고 밝혔다.
정시아는 "우리는 두 달 동안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 촬영 때문에 5~6일 정도 떨어져 있던 것 빼고는 항상 같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근황을 "유튜브로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우리도 결혼 후 처음에는 늘 함께했다. 그러다 결혼 10년째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 시기가 있었다"며 "이렇게 싸울 바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겠더라. 거리를 두니까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추성훈은 촬영 중인 야노시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국어 잘 모르겠다"는 야노시호의 말에 "다들 도와주냐. 걱정돼서"라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원지, 직원 혹사 논란에 결국 '100만' 붕괴…사과도 소용 없었다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39871736.3.jpg)
![故구하라에 이어…카라 강지영, 소중한 인연 또 떠나 보냈다 "아직도 안 믿겨" [전문]](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561222.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