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본격 라오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여행지인 백두산 편으로 큰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직접 꾸린 라오스 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라오스에 도착한 직후부터 최다니엘의 가이드 체제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환전부터 이동 수단 선택까지 모두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며 ‘독재 가이드’ 면모를 드러낸 것. 김대호는 “얘 완전 독재네. 명수 형보다 더하네”라며 저격하고, 결국 그가 “내가 가이드 할까?”라는 말을 꺼낸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라오스의 밤거리에서는 ‘라둥이들’의 흥 폭발 장면도 펼쳐진다. 노상 클럽을 방불케 하는 현지 분위기에 취한 네 사람은 즉석 댄스파티를 열며 거리를 장악하고, 현지 카메라들까지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라오스 길거리를 접수한 ‘라둥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라둥이들’의 라오스 여행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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