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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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2025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남지현과 문상민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사극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2일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는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시청자와 함께한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사진제공=장성규(SM C&C), 남지현(매니지먼트 숲), 문상민(어썸이엔티)
사진제공=장성규(SM C&C), 남지현(매니지먼트 숲), 문상민(어썸이엔티)
3년 연속 MC를 맡은 장성규는 이번 '2025 KBS 연기대상'에서도 특유의 노련함과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지현은 깔끔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2025 KBS 연기대상'을 이끌 예정이다.

문상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5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현재 KBS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 중인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호흡을 예고한 남지현과 함께 연기대상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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