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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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캐나다 유학 당시 학교 퀸카의 대시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오민석이 출연해 전교 1등 했던 학창 시절부터 학교 여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캐나다 유학 시절까지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오민석은 중학생 시절 전교 1등 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1년 내내 반에서 1등 할 줄 알았다”며 엘리트다운 자신감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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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1등이 적힌 성적표를 보여주고 용돈을 받곤 했다던 오민석은 선생님에게 성적표 관련 질문을 해 반 학생들의 원성을 샀던 일화를 공개한다. 옥탑방 MC들마저 야유한 ‘전교 1등남’ 오민석의 학창 시절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오민석은 캐나다 유학생 시절 캐나다인 여자친구 덕분에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밝히며 교내 퀸카로부터 적극적인 대시를 받았던 과거를 고백한다. 학생들의 졸업파티로 불리는 ‘프롬 파티’를 앞두고, 학교 대표 퀸카 누나로부터 프롬 파트너 제안을 받은 오민석은 이후 ‘미스터오’로 불리며 교내 킹카로 거듭났다고.

이어 오민석은 퀸카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SNS 염탐 끝에 퀸카가 현재 미혼인 사실을 알아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현실판 하이틴 로맨스 영화 남자 주인공 같은 오민석의 캐나다 유학 시절 풀스토리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공개된다.

한편, 오민석은 1980년생으로 현재 미혼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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