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오랜 시간 배우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윤아는 "고민 끝에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며 1인 소속사 오픈을 알렸다. 그는 "와이에이는 '배우'(You as Actor)와 '진정성'(Authenticity) 을 뜻한다"며 단순히 자신의 영어 이니셜을 따 제작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렸다.
오윤아는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저의 삶의 방향과 진심이 담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진솔하게 소통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오윤아는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2007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나 10년 전인 2015년 이혼했다. 슬하에 발달장애 아들을 두고 있다.
이하 오윤아 SNS 전문
안녕하세요, 오윤아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 새로운 출발을 전하고 싶어요. 오랜 시간 배우로서 활동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 고민 끝에 저는 제 이름을 걸고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 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와이에이는 '배우'(You as Actor)와 '진정성'(Authenticity) 을 뜻합니다.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과 진심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더 자유롭고 진솔하게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이번 선택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설레는 시작이에요.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 오윤아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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