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DAY6 영케이, 도운이 출연했다.
이날 영케이와 도운은 연예게 대선배인 신동엽에게 "안 지치시냐. 번아웃이나 공황장애 안 오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나는 안 지친다. 번아웃 한 번도 온 적 없다. 개거지 때를 생각하면, 지금 모든 게 감사하다. 당연하게 내가 누릴 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데뷔 초반 되게 되게 무서웠다.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고, 금방 탄로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번아웃'이 오는 이유에 대해 신동엽은 "힘들고 귀찮다고 생각하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지만, 난 한 번도 안 왔다. 공황장애도 없다. 연예인이라면 한 번쯤 와야 하나 싶어서 '온 척 연기를 한 번 해볼까' 생각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이 긍정적이라면, 도운은 여유로웠다. "소주 두 병 반 마시면 다음 날 쓰러져서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라고 주량을 밝힌 도운에게 신동엽은 "내일 스케줄 없냐"며 걱정했다.
한편, 신동엽은 2차 자리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도운을 도며 "너 진짜 귀엽다. 이렇게 게이가 되는구나"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2차 계산하려는 도운을 막으며 "다음에 네가 사라. 후배들 잘 챙기라"고 조언했다. 신동엽은 영케이에게 공주님 안기를 당해 당황하면서도 "힘 진짜 세다"며 감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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